오늘 외출 후 들어오면서 문 앞에 붙여둔 테이프(하도 무단개폐를 해서 도어락 등에 테이프를 붙이고 다닙니다.)를 뜯고 있으니 경비 아저씨가 나한테 말을 겁니다. "뭐예요.?" 모른척하고 계속 하던 일을 하는데 다시 되묻습니다. 하얀마스크를 쓴 이 경비아저씨를 집앞까지 마주치게 한 건 두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. 첫째는 내 인상착의 파악, (오늘 나의 이동 트래킹과 종적을 추적해 약점만들어 딜을 하기위함) 두번째는 장걸레판 그림자에서 '제 족적'을 쥐기 위한 몸부림입니다. 장씨 불법 그림자를 움직이는 행동대장이 내세운 비책은, 이 불법 스토킹 상황을 면피하기 위해 저를 '좀 아픈,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' 가스라이팅으로 작업한 겁니다. 그런식으로 십여 년 간 이제껏 내 모든 주변을 배수진 친 겁니다. 어짜피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