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관광+산업+수출' 국제화도시, 서평택을 주목하라②

경제신도시, 글로벌 평택 2번째 이야기를 시작합니다. 평택의 비상은 2017년 미군기지 이전 결정에 따른 정부의 '평택지원특별법'에 따른 지원과 서해안 신산업벨트조성이라는 큰 두축으로 성장의 날개를 달기 시작합니다.

평택시의 관광산업의 육성은 대중국 수출 전초기지로써의 전략에 맞춘 평택형 국제화 도시는 그 특성에 맞게 개발, 조성되고 있습니다. 그리고 이를 견인하는 교통•도로망의 핵심인 서해선복선전철의 안중역세권이 이 모든 것의 중심에 있습니다.

안중역 조감도

올 초 정부의 미군기지 집중에 따른 평택개발에 1조원을 투입하는 등 '평택지원특별법' 에 따른 미군기지 이전의 정부의 지원에 따른 평택시의 상승가치는 더 명확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. 그 효과를 살펴보겠습니다.

미군기지 이전 경제적 효과

- 직·간접적 효과 10조원
- 기지내 건축자재비 2조원 중 1조 5천억원 국산 자재 사용
- 기지 주변 마을회관, 도로 개설 및 확장 등 기반시설 지원1조 5천억

세계최대 규모의 반도체 공장 삼성전자

삼성전자는 2017년 평택에 위치한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산업단지에 세계 최대 규모의 최첨단 반도체 생산라인 준공을 시작했습니다.

세계 최대규모의 삼성 반도체 공장

최근 지난 7 월 고덕산업단지에 삼성전자의 2025년까지 4·5·6공장의 추가 착공할 계획을 발표했는데요. 삼성전자는 100조원에 가까운 자금을 추가 공장 건설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합니다.

삼성 이외에도 LG, 쌍용 등 굴지의 기업들이 들어선다고 하니 수도권 혁명이라고 봐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.

포승지구/평택항 배후개발: 물류기지의 거점

황해권 중앙에 위치한 평택항을 중심으로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2개 지구(포승, 현덕)로 구성되어 있으며, 최첨단 산업 중심지로 황해경제자유구역 내 2020년 말 준공 계획에 있습니다. 204㎡ 첨단 클러스터 부지내에는 산업시설용지 78만㎡, 물류시설용지 55만㎡를 비롯해 주거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오게 됩니다. 이 지역이 주목되는 이유는 경부·서해안고속도로 등과도 인접하며 인천공항, 김포공항과의 지리적 이점으로 인해 물류 기지의 거점으로써 중국·동남아 등의 수출입의 전초지로 거듭날 것으로 보입니다.

남평택이 '행정문화중심'이라면 서평택은 '물류관광중심'도시로 계획되고 있는데요. 여기에는 평택항을 중심으로 한 서해안 물류 거점이자 평택호를 중심으로 관광지역으로 거듭난다는 건데요. 평택호 관광단지는 약 80만평 규모로 다양한 행사와 볼거리로 안중역세권의 중심지이자 평택의 관광 랜드마크로 기대되고 있습니다.

황해경제자유구역

평택시는 안중도시계획 39번 국도 맞은 편인 황산리, 대반리 등 지역은 신설 및 철로와 역정거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토지보상 절차를 끝냈으며 향후 근린생활권역에 편성되어 역세권 개발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 다음 편에는 저희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안중역 역세권 대반리 물건지에 대해 안내드리겠습니다.☆

이제 긴 장마도 끝이 보이는 것 같은데요. 한 해가 코로나와 잿빛 하늘의 긴 장마만 남기고 가는 것 같아 야속하다는 생각이 문득 듭니다. 그래도 하루 하루 소중히 좋은 사람들과 보내는 일상이 있었다면 조금은 위로가 되지 않을까요.:) 그렇게 마음이 가득 찬 하루, 일상 보내시길 기원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