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작가님입니다.
저도 책을 어느정도 읽고나니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 생긴 욕심이 있었는데요.
맑고 간결하게 쓰고 싶은거였습니다. 수식어가 반짝이고 똑똑한 글은 세상에 너무 많습니다.
그래서 군더더기 다 뺀 진심이 담긴 맑은 글을 쓴다는 건 참 어려운 일입니다.
나태주 시인님의 이 기사말고도 다른 인터뷰를 보았는데 힘들때 꼬박꼬박 일기를 써보라고 하더군요.
일기가 별건가했지만 마음을 다잡고 매일 진실되게 솔직히 내 감정을 써내려갔습니다.
그렇습니다. 세상에서 가장 힘든 싸움은 나와의 싸움이고 그것을 잘 알고 슬기롭게 이겨내는 것을
지혜로운 한 노인은 알고 계셨던 겁니다.
이 분의 말씀은 늘 반짝입니다.
삶 속에서 반짝이는 기쁨으로 살라는 그 말을 이 허황되고 삭막한 도시 어디에서
들을 수 있을까요? 감사합니다..
https://m.edaily.co.kr/amp/read?newsId=01426806625869616&mediaCodeNo=257
'2020년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여름끝에서☆ (0) | 2020.08.28 |
---|---|
리바이어던과 사이코패스 (0) | 2020.08.23 |
★[토지정보] 평택시의 안중역세권을 집중하라.③ (0) | 2020.08.21 |
'관광+산업+수출' 국제화도시, 서평택을 주목하라② (0) | 2020.08.19 |
글로벌 평택시, 안중의 미래 서평택을 주목하라① (0) | 2020.08.18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