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0년

[Epilogue] 세기의 스토킹, 희대의 사기극

장씨 정치흥신소 2020. 12. 17. 00:17

 

불행의 순간에야 비로소 사람들은 진실에, 즉 침묵에 익숙해진다.
-알베르트 까뮈

11년 동안 지금 이 순간까지, 부모 형제, 친구들 내 주변 모두들의 입을 막고 '쉬쉬'하며, 그들을 '마리오네트'하기 위해 돈과 힘으로 밀었다는 것. 오로지 '내 신분을 가지고 이제껏 만든 모래성을 무너뜨리지 않겠다'는 일념 하나로,

한 사람 인생을 비틀어 그들만의 세상 안에서 '허수아비' 만들어, 실제로는 '거짓'과 '사기'로 만든 '모래성'

아직도 혹시 '사랑'타령을 하다니 심각한 정신병자입니다.
상사와 부하직원 간 어떠한 관계도 없었고, 사랑을 나눈 적도, 사랑의 감정이 없는데 무슨 '사랑' 소리로 아직도 구버젼 사기를 칩니까. 권력관계 안에서 관리받는 양지의 라인은 이 깊은 내막과 진실을 모르는 부분도 있겠지만, 모르고 싶을 겁니다. 

11년 동안 얼굴 한번도 본 적이 없는 돈 많은 한 인간이 그저 자신이 할 수 있는 '스토킹' 방식으로 내 뒤에서 만든 이 가짜 '모래성'을 지키려는 것. 
내 이름 팔아 만든 그 성, 다시말해 의미상 내 존재만 필요한겁니다. 실체가 수사기관에서 난도질 당해도 스토킹판에서 경제적으로 고통받고 매 순간 그 집안 라인들로 고통을 당하는 것쯤이야, 그 모래성을 지키는 것이 중요했던 겁니다. 이 꼭대기 조직들에 가려져, 사실 저도 이 모든 퍼즐을 맞추는 데 시간이 꽤 걸렸는데, 이렇게 끝까지 스토킹을 '사랑'으로 둔갑시키다니.

스토킹은 심각한 정신병이자 범죄입니다. 더군다나 일반 스토킹이 아닙니다. 스토킹 하기 위해 돈줄을 댄 조직스토킹판과 그 집안이 연류되었고 정치판까지 커지게 했습니다.
http://blog.daum.net/sangablue/17440866

쓰레기판에 올려놓고 타인의 재능과 기회를 다 빼앗아, 자신의 것으로 스토킹 짓을 했는데,
나만이 가진 생각과 아이디어, 가치관이 노출된 '검색어', '명세서' 등을 스토킹해 "돈줄 레이더"로 삼아, 그들만의 '모래성'을 쌓아갔고(최근까지 책 한권도 안 산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.)

 

이제야 말하지만 부동산 회사에서 쓰기 시작한 블로그에 갑자기 장걸레 스토킹을 쓰기 시작한 건, 그들이 씌운 프레임을 벗어나기 위해서입니다. 제 내면과 진중함을 거둬내고 어린애같은 모습만 부각시켜 사람들에게 프레임을 씌웠는데, 가짜 '모래성'을 그들 손아귀에 쥐었듯이 실체인 날 손에 주물거리기 위해 사람들 속에서 그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각인시켜, 주변을 물귀신처럼 휘감기 때문입니다. 

 

그런식으로 날 '어린애' 프레임 씌워, 이 세기의 진실을 '장난질' 수준으로 만드는 걸 막기 위해서였습니다.

하여 이 가짜성을 지키는 조직, 이에 빌붙은 양지의 권력들이 만드는 말들과 바이러스가 세상 속에 떠도는 것입니다.

그렇게 지금 이 순간까지,
세기의 스토킹, 희대의 사기극-

이 상황에서 끝까지 바닥까지 본 졸렬함에 수 천번 수 만번 나의 혀끝에서 나온 말들입니다.
아이러니 한 건 내가 다른 사람과 결혼한다고 하니, 모래성에 장씨를 숨기고, 그 집안이 스토킹판에 들러붙어 다 넘겨받아,
천문학적 금액을 몸값으로 요구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.

이 희대의 사기극과 세기의 스토킹을 다 들켰음도,
숨어서 여전히 부끄러운 줄 모르다니,

 

장걸레, 여전히 이 "신분" 찾으며, 주인행세하고 싶어. 여전히 몸부림. 여전한 몸부림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