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1. 양아치 장씨 쓰레기판

기생충, 그 몸뚱이와 일체인 쓰레기판,
그게 아무 상관도 없는 저한테 붙어 떨어지질 않습니다.

지난 10년 간 지 집안 원숭이 손에 굴려져도 무서워서 '난 몰라요', '누구세요'로 살았던 그 양아치가,
결혼하려는 사람의 약점을 잡아 머리채를 잡고, 그 사람이 자신을 포기하고 날 지난 2년간 지켜오며
쌓아온 것들 위에 올라타 자신의 것인냥 사람들을 또 휘감고 있습니다.

제 신변을 보호하고 지키고 법적인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제 사람들이 움직였던 것들 위에 올라타야
본인 양아치 장씨를 칠 수 있는 일들을 막고 본인 쓰레기판 현상유지 및 나를 쥘 수 있기 때문입니다.

정부기관에 그렇게 로비해가며 인사권까지 개입할 만큼, 이 양아치 스토커에게는 나를 스토킹판에서 놓지 않아야 총수가 되는 미래가 있기에 전부를 걸 만큼 중요한 겁니다.

일도 상관없는 이 쓰레기가 세기 토픽감의 일들을 벌이고 아직까지 멈추지 않고 있는데 여전히 돈과 권력에 사람들은 휘감기고 있고, 조폭들 손에 저 뿐만 아니라 제 주변까지 좀 먹고 있는데 아무도 나설 수 없고 진실을 말할 수 없는 이 현실이 기가 막히고 또 막힙니다.

지난 10년 간 음지의 장씨 쓰레기판을 먹여살린 저는, 결국 수면 위에 '빈 손으로 혼자 남겨진 채' 이용만 당했다는 건 명확한 진실입니다. 그 달콤한 고기맛을 맛 본 장씨가 본인 스스로의 힘으로는 절대 이 쓰레기판을 빼지 않는다는 겁니다.

끔찍합니다. 모두가 고개를 내두를 정도로 질렸을 겁니다.
참담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