https://m.youtube.com/watch?v=tyX5XodD0rg 작년과 올해 한 해는 어처구니없는 한 말종과 그 돈줄인 스토킹판과 몸부림친 기억만 있습니다. 그 안에서 가만히 생각해봅니다. 긴 장마와 마스크의 무게에 지친 마음도 있었구요. 지치고 힘들어도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마음은 어떤 어려움도 고통도 이기게 하는 것 같아요.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은 사랑하는 일입니다. 사랑이 머리에서 가슴으로 내려오는 데 70년이 걸렸다는 그분의 말씀처럼 계산없이 사랑한다는 건, 무너지고, 찢기고, 짓밟혀도 숨지않고 당당히 '사랑한다'고 외칠 수 있어야지요. 지 자리를 지키기위해 그 집안에서 나에게 어떤 짓을 하는지 너무나 잘 알면서 아니 너무 잘 알기에, 온전한 사람을 신분세탁해서 지가 내 애비라는 둥 ..